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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리/뮤 오리진

뮤온라인의 명성을 뛰어넘을수 있을까? 웹젠 뮤 오리진

일전에 아주 반가운 소식이 문자로 왔습니다. 바로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웹젠사의 뮤 오리진 오픈 소식입니다. 전 뮤온라인이 처음 오픈베타때부터 게임을 즐겨왔던 유저로서 뮤 오리진의 오픈일만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려 왔습니다. 미리 사전예약을 했기때문에 예약자들에 한에서 쿠폰과 함께 문자를 받아 바로 설치하여 게임을 해봤습니다.


오리진


   뮤온라인?

이가 아직 어린 20대 초반 친구들은 뮤라는 게임에대해 생소할수도 있겠습니다. 간략히 말씀드리면 2000년대 초반에 우리나라 최초의 3D 그래픽을 처음으로 시도하여 만든 게임이고, 그당시에는 모든 게임들이 2D게임(리니지,바람의나라 등등)이었기때문에 뮤온라인의 인기는 폭발적이었습니다. 당연히 저도 제친구들과 몇일 밤낮을 새워가며 게임을 즐기던 추억이 아직 뇌리에 깊게 새겨져 있습니다.


최초3D게임


   지금은?

임 오픈 초반에는 넘쳐나는 사람들로 서버가 폭주하였고, 그래서인지 당연히 렉도 장난아니었습니다. 렉을 이용한 아이템복사가 활개치기도 했으며, 웹젠 개발자들은 버그를 막느라 고생깨나 했습니다. 당시 철판세트와 떱스가 현으로 25만~30만원정도에 거래가 되기도 했을정도로 많은 인기가 있었지만, 오토가 성행하고, 중국유저들의 대규모 투입으로 점차 인기가 시들어 갔습니다.그래도 뮤온라인과 뮤블루 두가지 타입으로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아직 상당수의 국내 유저들이 즐기고 있는 게임인걸로 봐선 인기가 대단합니다.


뮤온라인


뮤blue


위 첫번째가 뮤온라인이고 두번째가 뮤블루입니다. 이 둘의 차이는 정액제와 부분유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뮤블루는 현결제를 안해도 게임을 즐길수가 있지만, 당연히 시간이라던지 제약조건이 있어서 거의 대부분이 현결제를 하곤 합니다. 저는 두개다 해봤지만 뮤블루가 현금을 더많이 쓰게 되더군요.^^;

  


   그럼 뮤오리진은?

설이 너무 길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뮤오리진에 대해 소개해 드려야하는데 예전 생각이 너무 많아져 사설이 길었던거 같습니다. 뮤오리진은 같은회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입니다. 제가 실제로 게임을 해보니 거의 뮤온라인을 모바일로 옴겨온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높은 싱크로율 구축해놨습니다. 몇가지 차이가 있긴하지만 대부분의 컨텐츠가 거의 동일합니다.


뮤오리진 흑마법사


뮤오리진 술집



   반갑다. 축석, 영석 

바일게임도 역시 오토로 게임진행이 가능한데 밤새 핸드폰 켜놓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습니다. 저도 역시 밤새 충전기 꽂아놓고 오토를 돌리고 있기때문에 핸드폰이 뜨거워져 터질거 같습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축석, 영석을 먹어놓은 제 케릭을 보니까 나이먹었지만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게 합니다. 참고로 축석,영석은 게임상 아이템 일종으로 무기나 방어구를 업그레이드할때 쓰는 보석입니다.


뮤오리진 축석


뮤오리진 영석


   성공할까?

오리진은 한국에 서비스하기전에 중국에서 먼저 서비스를 진행한 게임입니다. 이미 중국에서도 많은 유저들을 모아 인기게임으로 자리잡았고, 그걸 증명하듯 국내 서비스에도 오픈 3일만에 서버를 100개로 개설한 게임이라 당분간은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릴것으로 판단됩니다. 앞전에 나온 넷마블사의 레이븐이나, 넥슨사의 탑오브탱커를 해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뮤오리진이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어렸을때 향수에 젖어 그런영향도 무시못하지만, 일단 운영중인 서버수의 차이만봐도 인기는 금방알수 있습니다.


뮤오리진 서버


   앞으로

으로 당분간은 뮤오리진에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워낙에 게임이 저도 생소한 컨텐츠가 있을정도로 방대한 컨텐츠로 구성되어있고, 좋은정보들을 여러분들께 소개드리고자 뮤오리진의 정보성 포스팅을 계속 발행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93번서버 치우비라는 흑마법사 케릭으로 게임을 하고있으니, 친구 맺으시면서 같이 게임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